2017. 1. 23. 07:26ㆍ♣ 행복한 여행/국내여행
부산여행
해운대 야경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제까지 부산여행에서 BEST를 선정하라고 하면 저는 부산의 야경을 첫번째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홍콩야경 못지 않게 화려한 것이 부산의 야경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간접적으로 나마 확인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대한민국의 전지역이 눈으로 가득한 오늘이지만 부산 이곳은 역시 눈과는 상관없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차가운 기온에 바다 바람이 더해져 체감적으로는 엄청 추운날씨입니다.
[ 부산 해운대 야경 ]
우선 밤에 야경을 촬영하기 앞서 먼저 답사겸 찾은 해운대 마린시티입니다.
지난 여름에 저 방파제를 넘어온 파도 때문에 수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광안대교
해운대의 마천루
더베이 101 반대편에서 촬영한 해운대 마천루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서 송정으로 넘어가는 달맞이고개의 한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달맞이고개 아래 미포는 예전의 철길이 있습니다.
최근의 폐철길을 이용한 관광장소가 많아 졌는데 여기도 이런 철길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
일출 명소 청사포입니다.
이곳에 오기전 먼저 들렀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구입한 치즈타르트입니다.
무슨 사람들이 이걸 사기위해 줄을 많이 서있고 가격도 비쌉니다.
안지기와 아이들은 좋아 하는데 저는 그저....!
다시 돌아온 해운대해수욕장
잠시 한눈을 팔고 있다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온 파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요즈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 LCT 포스코 더샆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조선호텔 뒷편으로 이어진 동백섬 산책로를 잠시 가봅니다.
현재 산책로 나무데크길이 보수 공사중으로 일부구간은 폐쇄되어 가지 못하고 되돌아 옵니다.
일몰시간이 다가오자 LCT 건물 공사장 옆의 미포로 방향을 돌리고 저녁 식사로 횟집을 찾았습니다.
안지기와 아이들은 식사하기 바쁘고 저는 대충 먹다가 혼자 나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찍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바닷 바람이 장난아니게 춥습니다.
다시 달맞이 고개로 향하여 먼저 들렀던 전망대에서도 한컷 찍어 봅니다
이번에는 다시 차량을 돌려서 더베이 101의 동백섬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베이 101에서 반대편으로 촬영한 광안대교의 야경입니다.
더베이 101에서 먹는 통후추치킨의 맛은 후추의 맛과 향이 강해서 제입맛에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치킨 한마리와 콜라 2잔의 가격이 무려 27,000원인데 반도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더베이 101의 주차비는 한시간에 6,000원에 10분초과시 마다 1,000원이 넘어가는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다만 여기서 치킨을 먹었던 관계로 인하여 1시간의 주차비 6,000원은 무료이고 1시간 초과분의 주차요금만 내고 나왔습니다.
반짝이 별을 하나 만든 GIF파일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남을 대하기는 춘풍처럼 관대하게 하고,
반면에 자기에게 대해서는 서리발같이 엄격해야 한다
Cherish the memo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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