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봄의 전령사

전주 한옥마을의 봄의 전령사

 3월의 봄이 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온 봄의 전령사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016

ㅣ 전주한옥마을

그리움이라 부를수 있는 사람
                                   
                                            詩 심성보

 

그리워서 부를수 있는 사람
그대는

나의
짙은 안개꽃

 

그대가 그리워서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말 할수 있으리

 

사랑
한줄기 빛처럼
삶의 희망으로 빛날때
봄의 언덕에 내리는
햇살처럼
그리움은 기쁨

 

그대여
삶은 그리움이고
기다림이고
만남이고
또 이별이더라

 

그리고
못내 아쉬움!
그리움이라 부를수 있는 사람

나의 사랑

  그대여. 

@2016

ㅣ 전주한옥마을

경기전내에 피어오른 홍매화입니다.

아직은 꽃망울이 펴지지 않은 게 많지만 다음주 정도면 모두 개화될 것 같습니다.

@2016

ㅣ 전주한옥마을

@2016

ㅣ 전주한옥마을

@2016

ㅣ 전주한옥마을

하얀 매화는 소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

ㅣ 전주한옥마을

@2016

ㅣ 전주한옥마을

@2016

ㅣ 전주한옥마을

@2016

ㅣ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에는 요즈음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더 변화되어서 중고교때의 교복(자율교복전에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로 젊은 학생층에서 입고 다녔던 모습이 중장년까지 한복과 교복을 입고다니니 재미있습니다.  한복은 일반 양반집 한복보다는 여자의 경우 어우동, 황진이가 생각는 기생복장이 더욱더 예쁘고 특색있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귀신 복장을 하고 다니는 젊은 친구들이 있어 따라가서 사진한장 찍자고 하니 자연스럽게 응해주던데.. 옆에 아얀소복입은 친구의 눈 모습이 진짜 귀신같아 보입니다.

@2016

ㅣ 전주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