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566.7m.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라고 한다. 북쪽에 함백산 남쪽에 청옥 두타산등이 위치해 있는 태백산은 그산의 웅장함만큼에 비하여 그 산세가 비교적 완만하여 겨울 산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중국 서안의 병마용, 화청지 서안에서는 좀처럼 쌓인 눈을 볼수가 없다고 하는데 눈이 쌓여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 첫눈을 이곳 중국에서 봅니다. 진시황의 병마용 제 1갱도 저 크기 하나하나가 사람크기와 같고 얼굴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진시황시대의 실제 병사를 모델로 만들었다고 ..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극한직업...짐나르는 화산의 인부 저기 아래편의 절벽이 요자번신이라고 불리우는 절벽위의 정자인 것 같습니다. 컵라면과 커피한잔으로 출출한 배를 채웁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끓여서 보온봉에 담아온 물은 라면을 먹기에는 많이 식었습니다. 물에 부풀려 먹..
길이 얼어붙고 위험한 길은 우회하는 길이 최근에 많이 생긴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길로 올라와야 하는데 바로 옆으로 콘크리트 계단길로 여유롭게 오를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집스럽게도 오르지 말라고 막아둔 간판을 넘어서 이길로 오르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
화산 [ Hua Shan Mountain ] 중국의 화산은 높지 않지만 '귀가 닿는 절벽'에 나 있는 좁은 길을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을 것이다. 이 산은 2,200미터지만 가파른 지세 때문에 '중국의 5 악'의 하나로 꼽는다. 중국 중부에 있는 섬서 성의 수도인 서안에서 동쪽으로 1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화산..
중국역사의 고도 서안과 중국의 오악중 서악인 화산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의 서안이 중국의 많은 나라의 수도였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말하기에는 부족한 까닭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렇게 나와있네요. 서안 [ 西安(Xian) ] 중국 산시성의 성도. 한, 위, 서진, 수, 당시대에 국..
산능선이 온통 억새밭 보이진 않지만 저 억새밭 소나무 아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환희대 방향으로 이동할시간입니다. 이곳에서 환희대까지는 약 1km 남짓 걸리며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말 사람들 많지요. 명산인것은 맞는 것 같습..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내변산 국립공원과 함께 5대 명산이라 불리우는 전남 장흥의 천관산(723m) 산행기 가을 산행하면 붉게 물든 단풍과 하늘 거리는 하얀 억새가 핀 산들이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능선에 핀 억새잎과 파란 다도해 조망으로 일품인 천관산을 다녀왔..
서울세계불꽃축제 야경촬영에 반드시 필요한 카메라삼각대를 준비하여 축제장까지 가지고 갔는데 카메라와 삼각대를 연결시키는 조인부품을 가지고 오지 않아 할수없이 자동노출에 흔들림을 방지하고자 ISO높이 잡았더니 화질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촬영-마루
오르다 지치면 뒤를 바라보면서 올라온 길을 바라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조금만 더 힘내 아이들을 다시한번 독려하고 길을 재촉합니다. 사실 왠만한 어른 보다 아이들이 더 낮다고 생각됩니다. 쉬는 시간도 짧고 정말 잘 가니 대견스럽습니다. 저 아래편으로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중촌마을에서 대비마을을 향하여 가는 시멘트길 주위에는 밤나무들이 즐비합니다. 마을진입로에 위치한 나무라서 그런지 주인이 없는 듯 합니다. 도로변 가로수 밤나무라고 하더라도 이밤의 주인은 이동네분이라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줍지 않았는데.. 지나가던 차들이 밟고 지나가고 ..
숲길을 거의 다 내려온 듯 합니다. 하동의 야생녹차밭이 보입니다. 길가에 코스모스등의 꽃들이 보이고 어디선가 감미로운 팝송이 들려옵니다. 사람들의 목소리가 음악소리와 함께 들려올 무렵 하늘호수 차밭이란 한 카페에 이릅니다. 주인 내외분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에 자연스럽..
지리산둘레길 14코스 원부춘-가탄간 바람이 산들거리는 추석명절 연휴 첫날..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중1 조카를 데리고 둘레길 14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지리산둘레길 14코스 원부춘-가탄 12.6m 7시간 30분이 걸리는 둘레길중에서 등급 상의 코스입니다 어른들도 ..
용봉산 병풍바위의 전경 조그맣게 사람들이 바위 정산부근에 올라가 있습니다. 큰 바위위에 조그맣게 의자형상을 닮은 의자 바위가 있어 산꾼들이 의자가 앉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윗좌측부터 우측 시계방향으로 두꺼비바위 - 사자바위 - 행운바위 - 물개바위 행운바위는 왜 그렇..
이번 산행지는 충남 홍성에 위치하여 있는 용봉산입니다. 용봉산 정상인 최고봉은 381m 고지밖에 되지 않지만 충청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바위산으로 둘러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오늘 함께한 분은 마루, 팔팔, 오궁79, 문정희, 고경순, 문춘운, 홍석주 7분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은 ..
카메라에 담아온 꽃들을 바라보면서 오늘 여정을 다시한 번 생각해봅니다. 늘 항상 그래왔듯이 지금 이시간이 가장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일일초 봉선화 원부춘마을회관 우측 오르막길이 대축에서 넘어온 길입니다. 13코스 종착지 원부춘마을회관입니다. 다음에 이곳에 다시올때는 이곳..
다행히 비는 맞지 않고 원부춘마을 바로 위에 위치해 있는 조운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먹구름은 없고 햋빛만 쨍쨍합니다. 비구니 스님이 저 소형차타고 다닙니다.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멀리 신선대와 구름다리를 바라볼 수 있는 쉼터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저 신..
오늘 처음 뵙는 강영란, 김은하씨는 왜소하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프로급메니아분들이고 문정희님은 이제 지리산쯤이야 우습게 보일 정도로 맨앞에서 앞정서서 달려갑니다. 이곳 코스는 하늘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빽빽한 밀림같은 산길입니다. 최근에 길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