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
거의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하여 백패킹은 포기하고 대신에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백패킹의 성지, 의령 한우산을 찾아왔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될까요?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날씨입니다. 의령 한우산에 오르는 길이 대의면 쇠목재방향과와 궁류면 벽계계곡코스가 있는데 쇠목재방향은 비교적 길이 좋은 데 비하여 벽계계곡에서 오르는 길은 좁고 험한 길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쇠목재와 생태숲홍보관앞에 차량통행을 통제하기 때문에 서로 넘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벽계계곡코스로 오릅니다 쇠목재는 자굴산과 한우산의 재를 넘어가는 곳인데 이곳을 사진작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색소폰 괘적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백패킹의 사전답사를 왔는데 이곳에서 보이는 풍광은 이루말할 수 없으니 과히 백패킹의 성지라고 부르는 이유가 따로..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