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2012. 6. 9. 20:20ㆍ♣ 살맛나는 세상/꽃,나무
개망초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주로 밭이나 들,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굵은 털이 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난형이고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4~15센티미터, 나비 1.5~3센티미터이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위에 붙은 잎은 좁은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관상화는 황색이다.
8-9월에 백색 또는 연자줏빛 꽃이 두상꽃차례를 이루고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붙는다.
총포에 긴 털이 있고 혀 모양의 화관은 길이 7-8밀리미터, 나비 1밀리미터 정도이다.
[편집] 쓰임새
어린 잎은 식용하고, 한방에서 감기·학질·전염성감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사용한다.
촬영장소 - 지리산 고리봉
[ 인터넷 이미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