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2012. 6. 24. 16:25ㆍ♣ 살맛나는 세상/꽃,나무
맥문동
특징
맥문동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나무 아래에서 자란다. 키는 30~50㎝이고, 잎은 납작하며 길이가 30~50㎝, 폭이 0.8~1.2㎝이며, 끝이 뭉뚝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한 마디에 여러 송이의 꽃이 핀다. 주변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어 친숙한 품종이다. 열매는 10~11월에 익으며 푸른색으로 되어 있다. 껍질이 벗겨지면 검은색 종자가 나타난다. 종자가 익으면 검게 변하고 잎은 겨울에도 지상부에 남아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품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1~2년이 지나면 뿌리가 많이 뭉쳐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을이나 봄에 나누거나, 10~11월에 익은 종자를 이듬해 봄에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최근 들어 화단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든지 좋고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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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 알꽃맥문동, 넓은잎맥문동
촬영장소 : 금원산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