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1. 14:33ㆍ♣ 아름다운 산행/산행사진
지리산에 둘레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박경리 토지길이란 길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길은 아직 지리산둘레길이 개통되지 않은 구역이라 더욱 더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까지 산행중 오늘이 가장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산행일자 : 6/4(토)
2. 누구와 : 팔팔형님, 마루 둘이서..
3. 장 소 : 지리산토지길 2코스 18km 중에서 13km 정도
-. 토지길의 행선지 안내도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길을 몇번이나 잘 못 들었는지 모릅니다.
4. 시 간 : 07:00 익산출발 - 18:20 익산도착
-. 아직은 많이 부족한 길 안내 Signal
- 하늘색 둘레코스 18km... 토지길 1코스
- 무척이나 여유롭고 아름다운 섬진강.... 아빠와 아들이 백사장을 함께.... 강건너 반대편에는 광양매화마을 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넓은 오토캠핑장을 가지고 있는 평사리 공원..
- 많은 분들이 야영을... 부럽습니다.
- 야영지를 지나다가.. 오느 꼬마아가씨를 보고....
- 자연과 인공 조연물의 조화...
- 섬진강 뒷편으로 보이는 산은 광양 백운산자락입니다.
- 부드러운 산책코스
- 출발점부터 이정표를 잘못짚어 엉뚱한 길로 왔습니다. 함참을 헤메다가 어쩔 수 없이 저 가드레일을 넘어와 큰 도로로 빠져나
왔습니다.
- 가로수 뒷편에 많은 밤나무를...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 자 이제 평사리들판을 걷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잘못든 길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가긴 가고 있으나 이길이 맞는 지
한참을 헤메다가 어디로 가던지 목적지(최참판댁)로 가면 되지....
여름 모내기를 위해서 농수로에 물이 많습니다.
- 멀리 지리산 형제봉(형제봉보다는 성제봉으로 많이 알고 있음, 형제봉은 지리산 다른지역에 있음)이 보이고... 좌측정상부에는 희미하게 고소성이 보입니다.
- 한쪽은 보리 또는 밀이... 한쪽은 모내기가 심어져 있습니다.
- 수확이 얼마남지 않은 보리... 문득 수확하고 남은 보리를 구워서 손으로 훌훌 붕어서 먹던 어린 엣날생각이 듭니다.
- 부부송.... 대하소설 토지에서도 저 소나무가 등장하더군요...!
- 들판을 가로 지르는 경운기....
- 감자밭
- 평사리 (상평마을) 입구 정자나무 주변의 큰 소나무... 그 아름다움을 카메라고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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