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5. 16:00ㆍ♣ 렌즈로 보는 세상/Photo diary
고창 청보리밭
어릴적에는 보리를 수확한후 보리밭을 태우는 때가 있었다.
따닥 따닥 보리대 타는 소리와 냄새가 지금도 생각난다.
주워온 보리이삭을 불에 구워서 호호 불면서 먹다보면
입가가 온통 시커멓게 되어 있었다.
CANON EOS 60 D
2013. 5. 4 (토)
고창 청보리밭
어릴적 학교에 갔다 올때
보리밭이 나오면 냅다 뛰어가거나 멀리감치 돌아가곤 했었다.
보리밭에 문둥이가 숨어 있다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리때문이다.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CANON EOS 60 D
고창 청보리밭
보리대를 하나 잘라 앞뒤를 끊어
보리피리를 만들었다.
삐~~
그소리가 정겹다
CANON EOS 60 D
2013. 5 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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