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남부교회 구름이 아주 멋있던 여름날 하늘이 디비질 것 같아 한걸음에 달려갔더니 금새 하늘이 시커멓게 변해버렸네요 저와 같은 생각일까요 여지없이 진사님들이 달려와서 대기하던데 저와 같은 실망감에 빠지고 출사나왔던 모델분을 아쉬운 대로 몇컷찍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