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7코스중 가장 기억이 남는 지역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숲길을 걷고 나면 저 멀리 광의면 광활한 들이 보이는 내리막길로 향하고 공동묘지입구에서 우측의 산길을 다시 들어섭니다. 계속 이어지는 숲길 너무나 좋은 길이라 눈깜짝할 사이에 산사랑펜션앞에서 1.8km ..
지리산둘레길 오미 - 방광구간 12.2km은 조선시대 양반가옥 오미마을 '운조루'부터 시작합니다. 운조루 내부를 둘러볼까 고심하고 있는데 보이지 않던 관리인이 나타나서 입장료를 요구하려고 하여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운조루 산림욕장 설명도 오미마을입구에는 산수유가 꽃망울을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