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백패킹
요즈음 귀차니즘에 걸린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것이 영 귀찮기 그지 없습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에다 여름에는 유난이도 태풍이 많이 올라왔지요. 물론 백패킹활동은 열심히 해왔지만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여느해 처럼 새벽에 일찍 출사나 여행을 가는 것을 소홀히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올린 다는 것이 귀찮아 진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가을... ! 며칠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산과 들에 황금 빛 물결의 가을의 전형적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연신 '야~ 날씨 함 좋다'라는 말만 되새깁니다. 이번 백패킹의 장소는 거창의 감악산입니다 대구광주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거창쯤에서 멀리 산정상부에 풍력단지가 보여 예전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장소였었습니다. 오르는 길이 좁고..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