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일몰 명소 탄도항

서해안 일몰 명소 탄도항

아산,평택 그리고 화성방조제를 지나서 궁평리에 도착할때 까지만 해도 신의 빛내림이 있었다.

하지만 탄도항에 도착하자 마자 그 찬란하던 하늘의 빛내림이 사라져버렸다

아쉬움이 가득한 탄도항의 일몰이다

흐린 구름... !

코끝을 예리하게 스쳐가는 갯벌의 냄새만큼이나 많이 아쉬운 탄도항 일몰 !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이곳까지 달려오는 기분은 최고조였었다 ~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남을 대하기는 춘풍처럼 관대하게 하고,

반면에 자기에게 대해서는 서리발같이 엄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