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패킹
2020. 8. 8. 12:25ㆍ♣ 살맛나는 세상/캠핑
제주도 백패킹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날이 장마다..
진작에 끝난다는 장마는 계속되고 제주도 백패킹일정 4일내내 거세게 비를 내릴 거라는 기상예보다
우중백패킹을 좋아하나만은 텐트를 치고 걷을 때는 짜증나는 것은 이루말할 수 없다
예정했던 우도 비양도의 일정은 풍랑주의보에 의하여 출항하지 않는 배에 실망하고...
하지만 제주도의 날씨는 변화무상하였다
한라산을 깃점으로 어느 한곳은 거센비바람이 어느 한쪽은 쨍쨍한 여름날씨다. 비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다시 남쪽으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한라산 정상에 걸린 구름에 따라 비오는 지역이 다른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4일내내 비가 오지 않는 곳을 쫒아 다녔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금능해수욕장, 협재, 표선,교래자연휴얄림, 휴애리, 성산일출봉에서 함덕해수욕장으로 백패킹의 진수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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