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 바래길 걷기 여행

보물섬 남해는 푸른 안개가 늘 그리워하는 곳 예쁜 에머랄드빛 바다와 꽃노을이 머무는 그곳,, 그 아름다운 보물섬의 속살을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바래길 걷기 여행에 나섰습니다.

 

일정 : 05:00 익산출발 ~ 장수간고속도이용 ~ 대진고속도 진주 ~ 남해고속도 사천IC ~  삼천포 ~ 남해 ~ 평산항 07:50분 도착

 

코스 : 바래길 1코스 일명 다랭이 지겟길 평산항 ~ 유구철쭉군락지 ~ 사촌해수욕장 ~ 선구,향촌 조약돌 해안 ~ 가천 다랭이마을

 

~ 군내버스로 평산항 복귀

 

         16KM  4시간20분 소요.

 

 

 

 

평산항 전경 및 안내도

 

 

 

 

 

 언덕위에서 (평산항에 입항하는 어선)

 

 

 우리가 가야할 바래길이 전방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따뜻하여 보리가 벌써 잎을 피웠습니다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은 바래길 쉼터와 산등성이 에서의 절경

 

 

 범머리 고개에서 마늘밭과 바다

 

 

 유구해안초소 및 유구해안절경

 

 

 

 

바래길은 산길,갯바위길,자갈길,모래길 전부다 걸어야 합니다

 

 유구해안길 걷던중 바닷가에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

 

 

 사촌해수욕장 도착 발지압 마사지길 신발벗고 걸으면 피로했던 발이시원합니다

 

 

 

따뜻한 남쪽이라  벗꽃이 만개 하여 곧 질것 같습니다, 동백도 활짝 피었습니다 (사촌마을)

 

 

 

 향촌으로 가기전 사촌 산등성이에 벌써 두릅이,,, 군락지로 형성되어 있어 욕심도 났지만  다른 바래길 객을 위해 따지않고 구경만 하고 왔슴 (새순이라 맛이 제일 좋을때 입니다)

 

 

 초록빚 바다를 보며 걸어 온 길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사촌해수욕장 마을)

 

 

 향촌 조약돌 해변,  목적지 까지 5.6KM 남음,푸르른 들녁과 반짝반짝 빚나는 바다

 

 

 

 목적지인 가천다랭이 마을 입구 및 해안가 절경

 

 

 다랭이 마을 전경 (다랭이 : 산비탈을 깍아 석축을 쌓고 계단식으로 만든 좁고 작은 논배미 임,  배미는 논을새는단위)

 

 

 

 

 

 

 

 다랭이 마을에서 인증샷

 

 삼동면 지족마을 해협에서의 원시어업인 죽방렴 멸치잡이,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 고기를 잡는 방법

 

 

 

 

바래길2코스 말발굽길이 시작되는 창선대교 옆 여원식당, TV방송에 자주 나오고 4월7일 SBS 투데이에 방송되었다고 하여 오는길에 점심을 해결함 , 멸치회 및 멸치쌈밥 가격도 저렴하고 멸치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맛은 일품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돌아오는길 남해와삼천포를 이어주는 삼천포대교

 

 

 

바래길 1코스를 다녀와서,,,,

 

 짭쪼름한 바다 내음,, 푸르른 들판 활짝핀 꽃들 너무 아름다운 바닷길,, 그 길은 험

 

하고 또 험하지만 우리내 인생사와 같이 모래밭길,자갈길,산길,등을 걸어가며 가야

 

할 목적지 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 하였고 가슴에 안고 걷는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끝

출처 : 익산삼목산악회

글쓴이 : 뒷동산 원글보기

메모 : 남해바래길(뒷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