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토지길

- 평사리들판과 섬진강

 

- 분위기 묘한 숲길~~ 길을 잘못들어 헤메는중...

 

- 난위도 있는 가파른 길을 올라... 가는 도중 혹시 산삼이라도...

- 드디어 찾은 정자... 이곳에서 바라보던 섬진강, 평사리 조망이 일품입니다.

   가지고 온 도시락과 코펠을 꺼내 제육볶음을 합니다. 

   막걸리 한잔에 최참판부럽지 않은 여유와 막걸리 한잔에 섬진강 강줄기를 바라보면서 지금 이순간 이세상 누구보다 행복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 선선한 바람에 머리카락을 쓰다드면서 잠시 잠을 청합니다.

   단잠을 청하다가 문득 아까 2시경부터 시작하는 공연생각이 나..~~ 부랴 부랴 베낭을 싸들고 다시 최참판댁으로 내려갑니다.

- 내려오던 중에 찾은 형제봉 등산안내도

 

- 동정호... 꼭 골프장 그린 같습니다.

 

 

- 사람들 점점 많아지고...

- 정확히 2시에 도착하여 마당 한켠에 자리를 잡고 흐르는 땀을 닦고 있으니 공연이 막시작합니다.

   공연명-최참판댁 경사났네... (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하여...)

   극단 - 큰들 (경남도 공연단체)

 

 

 

 

 

 

 

 

 

- 마당놀이의 특성은 관중과 함께 한다는 것... 관중도 막 공연에 참가시키고...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있습니다.

 

- 우리는 술대신에 배를 선물로 받아... 공연중 배우가 먹으라고 갔다 줍니다.

 

 

 

 

 

 

- 서희(어린서희)와 조준구역 배우들

 

- 서희역의 어린배우가 판소리를.... 정말 끝내줍니다. 동영상도 올려 놓았으니 나중에 동영상도 보세요...

 

 

 

 

- 큰서희

 

 

 

- 관중을 불러내 결혼도 시키고....

 

 

 

 

 

 

 

출처 : 익산삼목산악회

글쓴이 : 마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