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4. 19:10ㆍ♣ 아름다운 산행/산행사진
금원산/기백산
1. 일시 : 2012. 6. 23(토)
2. 코스 : 금원산자연휴양림 - 자운폭포 - 유안청2폭포 - 유안청1폭포 - 금원산 - 기백산 - 용추폭포 (14km)
3. 참석 : 마루, 미인의뒷모습, 팔팔, 석이, 막무가내, 문정*, 고경*, 노영*, 김길*, 정은*님
4. 시간 : 8시간 (식사시간 1시간포함)
5. 날씨 : 고온다습한 시야가 흐린 날씨
금원산자연휴양림 매표소입구의 계곡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터라 계곡의 물도 수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계곡물의 물소리는 시작부터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출발전 기념촬영들도 하고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할만큼 아름다움 작은 소를 봅니다.
산수국
노루오줌
금원산자연휴양림을 향하는 일행들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워 보입니다.
기린초
금원산에서는 그동안 볼수 없었던 많은 종류의 꽃을 시작부터 보게됩니다.
삼옆국화
아침일찍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매우 한산합니다.
간혹 이름모를 새소리만 들려옵니다.
원숭이의 유래에서 지어진 금원산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원숭이 한쌍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잠깐이지만 이런 아스팔트길을 따라서 산을 오릅니다.
또끼풀
복합산막 우측으로 오르는 길로 진입합니다.
아스팔트길로만 앞서가던 다른 일행들을 벗어나
저와 석이님은 계곡길로 오르기로 결정하고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붉은색노선 : 팔팔, 미인의뒷모습, 막무가내, 문정희, 고경순, 김길양, 정은숙님 코스 (협곡코스)
파란색노선 : 마루, 석이 ( 산능손오르막길 )
말로만 듣던 우리나라 최대의 누운폭포 그래서 지어진 자운폭포
수량이 적어 아쉽지만 그래도 아주 고운 빛깔의 화강암 반석위로 흐르는
폭포수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입니다.
폭포의 바위를 거슬러 오릅니다.
자운폭포 상단
수량이 많을 경우에는 많은 물놀이 사고가 난다고 출입을 금지하는 장소입니다.
안전 로프가 그 말을 증명해 줍니다.
계곡으로 거슬러 오르고 있는 석이님과 저
이걸 보지 못하고 다른 일행들은 가기 바빠서
어디쯤 가고 있는 지 불러도 대답이 없고 휴대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금원산 자연휴양림
시원한 계곡물소리, 흥겨운 산새소리에 즐거움에 겨워 어깨가
덩실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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