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4. 23:21ㆍ♣ 행복한 여행/국내여행
정동진과 그리고 정선
선자령에서 내려와 달려간 곳이 정동진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인지 찾아오는 이가 많지 않은 정동진입니다.
늘 보았던 정동진의 북적북적한 곳이 아니라서 처량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모래시계공원
모래시계공원에서 해변을 따라서 정동진역으로 이동
다음날 정선의 아우라지에 도착합니다.
지금은 폐선이 된 아우라지역과 구절리역간은 철로는 관광열차가 다니고
이 관광열차는 레일바이크를 끌고 이동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합니다.
관광열차안
구절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분들은
이관광열차를 무료로 이용합니다.
4인용 레일바이크를 끌고 가는 관광열차
터널를 통과하여
구절리역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지는 아우라지
정선아리랑의 숱한 애한과 정한이 깃든 장소라고 합니다.
정선시장입니다.
정선시장은 5일장으로 2일과 7일이 장이 서는 날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찾은 날이 2일입니다.
시골시장의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 정선시장
정말 많은 인파가 전국에서 찾아옵니다.
정선의 맛을 모두 볼수 있는 정선시장내의 작은 맛집들
우리가 찾은 곳은 '오신님'이라는 작은 맛집으로
녹두빈대떡, 메밀전병, 수수떡, 콧등치기, 올챙이 국수, 더덕구이, 묵사발, 곤드레밥으로로 이가게에 있는 모든 음식은
다 먹어보았습니다.
인원 5명이 모두 먹고 나왔는데도 계산한 금액은 막걸리를 포함하여 약 5만원 정도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한가격입니다.
강원도 음식이 이처럼 맛있다는 것은 정말 몰랐습니다.
매우 담백하고 입에 척척감기는 맛입니다.
특히 주인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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