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아름다운산골 & 범왕마을

 

지리산 아름다운산골

 

지리산 화개면의 쌍계사앞까지의 벚꽃터널을 지나서 칠불사쪽으로 향하다 보면

아름다운산골이라는 황토와 목재로 벽체를 만들고 항아리 그릇을 깨서 지붕을 만든 이색적인 펜션이 나타난다.

 

 

 

이골짜기까지 이런 펜션을 지었다는 것이 놀랍기만합니다

 

 

 

 

 

 

 

밤이 되어서 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황토로 된 방안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빗소리를 감상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녘에 일어나 방문밖에 마루에 앉아서 떨어지는 빗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눈앞에 보여지는 지리산은 운해가 가득합니다.

 

 

맑은 날 풍경하고는 또 다른 맛이 납니다.

 

 

 

 

 

 

 

 

 

 

 

 

 

 

 

 

 

 

 

 

 

 

펜션앞에는 계곡이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최상입니다

아쉽다면 그늘이 부족한 편인데 여름 성수기에는 계곡의 한편으로 그늘막과 평상이 놓여 진다고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찾아온 1박 2일이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며칠더 묵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청호별장도 지도에 나타납니다.

계곡물을 집마당까지 끌어서 자연 수영장을 만들어 놓은 민박집입니다.

VJ특공대에서 이집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들꽃산방펜션

 

아름다운산골펜션에서 칠불사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한옥체험민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 찾아와 봤는데요

저가운데 큰 집이 주인네가 사용하는 관리동 및 거주동인데요

거실한가운데 세워져 지붕을 받치고 있는 건축공법이 인상깊었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옥집으로 작지만 소박한 방과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가 민박집 곳곳에

심어져 어우러진 각종 꽃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오늘은 그 꽃들은 멀리서 찍은 사진으로만 잠시 담아갑니다.

 

 

 

 

 

 

 

 

들꽃산방

 

 

 

 

 

 

 

 

 

 

 

 

 

 

 

 

 

 

 

 

 

 

 

 

 

 

 

 

 

 

 

 

 

 

 

 

 

지니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다목적산촌체험장입니다.

이곳을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는 또 몰랐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었지만 꽤 괜찮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