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먹점재를 오를시간 고난의 반복 신혼부부송 먹점재도 넘어 잠시 내려서니 악양 평사리 공원이 보입니다. 성제(형제)봉 구름다리를 줌으로 땡겨서.. 다음 13코스 대축-원부축은 저 성제봉 능선을 넘어서 가야합니다. 미점마을과 미점마을 고갯길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다 내려왔..
유달리 말수가 적은 도성이는 묵묵히 오릅니다 뜨거운 시멘트길은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고 싶은 충동이 느끼고 얼마전 군대를 제대한 도현이는 씩씩하게 저만큼 앞서나가고 빙글 빙글 산허리를 돌고 도는 이런 길을 따라서 오르고 있습니다. ( 올라온 길을 뒤돌아본 길 ) 그렇게 신촌..
버디재를 내려서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다시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롤로코스터처럼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의 연속에 땀은 비오듯이 오고 발바닦에 뜨거움을 느끼게 되는 시간 어느 물레방아가 도는 쉼터에 다다릅니다. 둘레길을 가는 ..
밀양의 한낮 날씨가 37도에 오른 중복의 7월 28일 지리산둘레길 12코스 삼화실-대축간 16.9km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의 코스중 난이도 上인 코스의 하나로 버디재, 신촌재, 먹점재, 그리고 미동마을 고갯길을 넘어서야 하며 강렬한 태양 빛과 지글거리는 지면의 열을 감수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