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원림
2017. 8. 12. 20:28ㆍ♣ 행복한 여행/국내여행
배롱나무정원 담양 명옥헌원림
조선시대의 정원 담양의 명옥헌원림에는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는 정원입니다.
남도의 경우 배롱나무는 귀신이 산다하여 집안에는 심지 아니하고 주로 무덤가 심는 다고 합니다만은 이곳은 주변에 연못과 정자가 세워진 곳입니다.
최근에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기로 전국적으로 수문이 나 해마다 8월초 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담양의 조그만 시골마을은 주차전쟁, 차량전쟁으로 온통 북새통이 일어납니다.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약 400m 정도 약 10분정도만 힘들지 않게 이동하면 나타나는 이곳은 접근이 편리하고 힘들지 않고 쉽게 이동할 수 있기에 남여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입니다.
꽃 바람~~ 속삭임도~~
인무십일호 화무실일홍 월만즉휴 권불십년
사람의 좋은일은 10일을 넘지 못화고 붉은꽃의 아름다움도 10일을 넘지못하는데 달도 차면 기우니 권력이 좋다한들 10년을 넘지 못하는니라..
즉, 모든 인생사는 좋은일이 끝까지 영원토록인것은 없으니 항상 분수에 맞고 권력있다고 뽑내지 말고 겸손하라는 그런 말입니다.
종이질감으로 후보정하여...
수채화로 후보정하여...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남을 대하기는 춘풍처럼 관대하게 하고,
반면에 자기에게 대해서는 서리발같이 엄격해야 한다
Cherish the memo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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