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곰개나무 일몰

 익산 웅포곰개나무 일몰

 며칠째 비가 내리고 하늘의 파란모습을 잊어 버릴 오늘 퇴근 무렵 많은 구름이지만 파란하늘을 비춰줍니다.

 그렇게 파란하늘과 멋스런 구름을 따라 퇴근과 동시에 무작정 달려간 곳이 웅포 곰개나무입니다.

 휴일같으면 이곳 웅포캠핑장이 차댈곳 하나없이 북적일테지만 평일 오늘은 한산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게 일몰시간에 다다르어 이곳 웅포곰개나무에 도착했건만 그 하늘의 구름은 없어지고 헛웃음 가득한 아쉬움만 가득하게 담아갑니다.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남을 대하기는 춘풍처럼 관대하게 하고,

반면에 자기에게 대해서는 서리발같이 엄격해야 한다

 

Cherish the memo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