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소등섬의 일출

2018. 1. 6. 18:51♣ 행복한 여행/국내여행



장흥 소등섬의 일출



2018.01.06 전남 장흥 용산면 소등섬의 일출입니다.

밀물의 만조시간인줄 알고 왔는데 정반대였습니다.

소등섬은 해안가에서 약 100m가 떨어진 작은 섬으로 밀물과 썰물의 시간에 따라서 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타났다 없어졌다하여 최근에 일출의 배경포인트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작은 어촌마을로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소등섬 뒷편으로 보이는 고흥반도가 커다랗게 보이고 얼마전 히트친 삼시세끼 섬마을의 득량도가 이곳 소등섬 뒷편과 고흥반도 중간의 득량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보성 녹차밭과 해남 천관산, 두륜산등이 있어 연계해서 찾아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천변 주차장에 식재되어 있는 먼나무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이나무가 뭔나무인가 나무에 붙어있는 이름표를 보고 뒤로 넘어 가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뭔나무가 먼나무였습니다. 













장흥 한우와  장흥 표고버섯 그리고 장흥 득량만에서 따온 키조개 관자을 함께...

이래서 장흥 삼합이라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목포 갓바위를 잠사 들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