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리산둘레길(금계-동강)

- 돌탑

 

- 이것도 오가피인가..?

 

- 단풍

 

- 뒤돌아 보면서... 저사람들 제가 모두 따돌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 제가 저를 찍을수가 없으니.. 이렇게 라도...

 

- 지금까지 나름대로 편안하게.. 걸어온 아스팔트 길이라면 지금부터는 지난 인월-금계구간의 콘크리트 언덕길 같은 길입니다.

   이구간도 상당히 힘들게 하는 구간입니다.

   저 산길 가운데로 등구재처럼 한참을 고도를 높여 올라가야 합니다.

   마침 반대편에서 오는 분들이 있어 동강 얼마나 남았나요?   물으니 다와갑니다. 하면서.. 저 고개 2개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네요.... 그런데.......그것 있잖아요.. 그말 하고 왜그렇게 그분들이 웃던지...

   눈치챘죠... !     저고개 넘어서서 보면..  저 만큼 또 고개가... 그 고개 넘어서서 보면.... 또 고개가.... 이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대략 6개는 더 넘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 휘돌아가는 엄천강

 

- 유리창에 비친 저를 사진으로.. 저 건물은 일종의 숙박업소입니다.

   산속에 꽤 괜찮은 숙박업소가 있네요..

 

- 건물과 건물사이에 나름 전망대로 만들고....

 

- 지금 이고개는 등구재만큼의 힘든 고갯길입니다.

   여자분 두분은 연신 아이구..아이구를 외치면서 오릅니다. 

 

- 어디서 사슴우는 소리가 들려보니.. 사슴 농장도 있네요..

 

- 또 다른 고갯길을 올라왔습니다.

 

- 도대체 동강마을은 언제나오는지...

 

- 고갯길 넘어 운서마을

 

- 게스트하우스도 보이고...

 

- 또다른 언덕길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코스도 힘든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언덕길을 넘어 왔더니...저기 마을이 보이네요...

   저 마을이 동강마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학생들... 아까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온 애들입니다.

 

- 이런 ! 아까 넘어오던 고갯길에 건축자재를 파는 곳이 있던데.... 계속 먼지 날리면서... 트럭들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언덕고도가 높고 구불구불 위험한 길이라 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피해주기 바쁩니다.

  떄론 피할곳이 없어... 곤란한 곳도 있습니다.

  참 위험합니다.   왜 저런곳에 건축자재점이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익산삼목산악회

글쓴이 : 마루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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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금계-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