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110820)

 

 

다시 백운대를 향하여 출발

 

 

 

 

멀리 이름모를 봉우리를 쳐다보며...

 

 

 

이봉우리입니다.

 

북한산성 위문 도착.. 지금부터가 진짜 북한산의 웅장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텐데... 가시거리 100m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사진 뒷쪽으로 보이는 만경대 오르는 길

 

친구들 모임을 위하여 서울에 왔던 '중독'의 전화... 북한산에 왔다니 놀랍니다.  이곳 도선사 주차장으로 온다고 합니다.

 

 

북한산성

 

 

 

 

 

 

 

 

 

 

 백운대 오르는 길은 그 바위의 웅장함 만큼이나 위험하고 힘들고 사고가 많은 코스...

겨울에는 입산금지될것 같습니다.

 

 

 

 

 

 

 

 

 

 

 

저 분은 보호로프없이 안전펜스 밖으로 갑니다. 실수하는 순간 수십미터 절벽으로 다이빙.....

역시 암벽릿지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쉽게 오를코스라면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지만 그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힘든 점을 잊고 오르는 코스입니다.

중국 황산의 모습이 순간 순간 떠오릅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렇게 힘든데.. 정말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그리고 북한산의 특징은 다른 산에 비하여 정말 젊은이들..특히 연인들이 함께 많이 온다는 것...